Northern lights.



Memories of Canada (혹은 먹부림) canada life




캐나다의 1월부터 4월까지의 짧은 단상들.

아직 얼음이 남아있지만 낮에 비추는 햇살은 봄의 그것과도 같았다
정처없이 걷는 산책도중 마주친 주인의 센스돋는 jeep :)


자주갔던 웨이브스 커피.
웨이브스에선 아메리카노는 없고 캐네디아노가 있다.
4shot이 들어간 라지 캐네디아노를 자주 마셨고
막판엔 여기 직원이랑도 친하게 지냈었다.


탄산을 먹지 않는 내게 탄산이란 이런거라 탄산의 세계로 인도한
산펠레그리노 탄산음료들,
저 당시 매일매일 마셨다 정말.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햇살하난 좋았던 하루.


4월 16일.
한시간 반을 애플스토어 앞에서 기다려 겟한 지금은 단종된 구뉴 아이패드.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


캘거리 업타운에 있던 빅치즈~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핫(?!) 플레이스. 하하
맛있다. 저 감자튀김 듬뿍에 다양한 맛이 소스가 올라가는 건데
저게 무려 캐나다 전통음식이란다. 푸틴이라 불리우는...
근데 자꾸 생각나는 맛. 맛있다. ㅠㅠ 츄릅.



룸메이트 웬디와 선데이브런치를 자주 즐겼다.
매번 일요일이 되면 느즈막히 일어나 오늘은 어딜갈까 생각하고
츄레한 모습으로 고고고.
선데이 브런치를 즐기는 캐네디언들~
그 중 베스트에 꼽히는 곳 중 하나인 이곳...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 브런치인데 정말 맛은 환상 그 자체였지...


여기도 캘거리의 명물 피터스 드라이브라는 곳이다.
사실 맛은 별거 없는데 (그리고 오직 현금만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오래됐고 (이나라에선 오래된 전통적인 곳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있는 듯)
가격이 저렴하다.
어렸을 적 놀이동산에 가면 파는 진득한 쉐이크와 전형적인 북미 핫도그, 햄버거, 감자튀김을 파는 곳.
기본 쉐이크에 여러가지 맛을 섞어서 본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인데
저날 나는 커피맛과 오레오를 섞었던 것 같다 ㅋㅋㅋ



최악의 와플과 팬케익.
역시 프렌차이즈는 ㅜㅜ




초반엔 웬디스를 즐겨갔다면 막판에 즐겨갔던 햄버거집 A&W.
이 곳의 스테디셀러는 버거보단 탄산음료. 그 유명한 A&W 루트비어.
비어라고 해서 맥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맥주는 아니고 탄산 박카스 맛?!
내 하우스 메이트가 정말 좋아한 루트비어.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지만
웬디 말에 의하면 A&W  루트비어가 가장 맛있단다.
그리고 이 집, 버거 이름들이 재밌다.
그랜마 버거, 엉클버거, 마마버거, 등등 패밀리 총출동~



캘거리 C-TRAIN STATION.



한식을 즐겨먹지 않아서 한국음식이 그리운 적이 정말 별로 없었다
그 중 하루.
짬뽕과 순두부찌개였는데 팁 포함 한국돈으로 삼만원 정도 낸 것 같다. 더 냈었나?
ㅠㅠ 비싸다 역시..



웬디랑 동물원 가기전에 갔던 브런치 집.
꺅 나의 사랑 프렌치 토스트. 웬디는 에그베네딕트.
신선한 과일과 고퀄의 커피.ㅎㅎ

 

나의 사랑 코끼리와의 만남.



봄이 찾아온 캘거리.



마지막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브런치 집 블루스타다이너.
캘거리의 많은 브런치집들을 가봤지만 여기가 최고다!!!
아... 사진 보는 지금.. 배고프다. 츄ㅜ릅 ㅜㅜ

이건 캐나다 생활사진이 아닌 먹부름에 가까운 포스팅..
이제 마지막 한번의 포스팅으로 캐나다 사진은 그만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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